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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제6회 장학생 선발…대학·대학원생 15명에 각 2500불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수)까지 신청을 받아 제6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15명(이중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특기생 3명 포함)을 뽑아 1인당 2500달러씩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웹사이트 게시판(21hope.org/main_board)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증명사진 첨부)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대학 1년생은 고교 3학년) ▶추천서(학교 또는 지역사회 지도자, 단체장, 담임 목회자 등) ▶봉사활동 증명서(선택사항) ▶부모 또는 본인의 세금보고서(2023년) ▶자기소개서 및 에세이(500자 이내) ▶특기 장학생은 수상경력 또는 본인 우수함 입증자료 등인데, 에세이 주제 등 상세한 내용은 e메일 또는 전화(347-732-0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2024년에 뉴욕 일원의 타 한인 단체나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선발에서 제외.   선발된 장학생은 개별통지 및 재단 웹사이트 등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27일(금) 낮 12시에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 불참할 경우 시상 취소.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희망재단 대학원생 장학생 선발 대학원생 15명 특기 장학생

2024-11-07

장학생 5명에 1만불씩 전달

서울대 미주동창회(회장 이상강)가 미국내 한국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3회 SNUAA스칼러 장학생 수여식이 지난 8월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5명은 ‘리+로 워터 인프라스트럭처 장학생’ 앨런 동진 리(캘리포니아, MIT)군, ‘이상강 동창회장 장학생’ 아란 클레어 정(캘리포니아, 스미스칼리지)양, ‘한백 장학생’ 이븐 리(일리노이, UIUC)군, ‘고광고국화 장학생’ 제레미 서훈 김(뉴욕, 스탠포드)군, ‘삼익장학생’ 이윤서(캘리포니아, USC)양 등이다.   이상강 미주동창회장은 “수상자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큰 포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탠포드대의 이진형 교수는 “개인적으로 획일적인 것을 지향하는 우리 커뮤니티가 사실은 서로를 사랑하는 곳이었다는 알게 되면서 가까이서 살펴보기 시작했다”면서 “우리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근면하고 세계 무대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장학금 수여가 커뮤니티의 미래 투자이고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각자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사랑과 지원해주는 우리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 정면으로 맞설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공유하며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와 같이 공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줌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미주동창회 집행부와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위원과 수상자 등이 40명이 참석했다. 장병희 객원기자장학생 서울대학교 고광고국화 장학생 장학생 수여식 장학생 선발

2024-09-16

덴버 중앙일보 킴보 장학금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4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4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 전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7회를 맞았으며,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이다. 덴버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덴버 중앙일보를 창간하면서 본사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총 30명이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첫번째 장학생인  에밀리 한은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녀는 “킴보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 장학생인 엘리 팸피어 양은 미네소타대학교에 진학한다. 엘리양은 " 학비가 너무 비싸다. 그런데 이번에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저에게 꼭 필요했던 장학금이었고,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값지게 장학금을 사용하면서, 주신 장학금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세번째 장학생으로는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에서 스피치 테라피를 전공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 양이 선정되었다. 그녀는“더 열정적으로 보람된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에 감사드린다” 며 주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네번째 장학생인 박성훈 군은 덴버대학에 재학 중이다. 박 군은 “킴보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는 소감을 말했다.다섯번째 장학생인 윤나리 양은 보스턴 대학교에 진학한다. 윤 양은 "어릴 적부터 중앙일보 대표님이 주관한 주간포커스 동요대회에 참가했고, 포커스 신문에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저의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은 주간포커스 신문사와 매우 가까이 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밀리 한 EMILEE H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엘리 램피어 ELLIE LAMPHIER (UNIVERSITY OF MINNESOTA) ▶그레이스 리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성훈 SEONGHUN PARK (UNIVERSITY OF DENVER)  ▶윤나리 NARI  YUN  (BOSTON UNIVERSITY)     김경진 기자중앙일보 장학금 덴버 중앙일보사 미주 중앙일보사 장학생 선발

2024-08-14

대니얼 홍 밀켄 장학생 선발

LA 한인 학생이 올해 밀켄(Milken)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밀켄장학재단은 지난 24일 노스할리우드 고교를 졸업한 대니얼 홍 군이 올해 LA카운티에서 선정된 밀켄 장학생 8명 중 1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홍군은 연설 및 토론팀 공동 주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전국 과학물리대회, 남가주 과학 및 화학 올림피아드, US 물리 올림피아드, US 생물 올림피아드 등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했다.   또 국제 의료 및 질병 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동메달을 받았으며, 자선기금모금 재단인 미들 홀리-레이크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해왔다.   이밖에도 인디애나대학에서 운영하는 서머사이언스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AP스칼러, 브라이언&아이리스나재단 장학금 등을 받았다.     CSU(캘스테이트) 노스리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첼로 단원이기도 한 홍군은 호스피스에 입원한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에 참여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홍군은 라이스대학에 진학해 생물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샌타모니카에서 설립된 밀켄패밀리 재단(MFF)은 매년 우수한 학업성적과 사회봉사 활동, 지도력 그리고 각종 역경과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고교 졸업 예정자들을 선발해 1인당 1만 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홍군을 포함해 뉴욕, 워싱턴에서 총 16명을 선발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대니얼 장학생 선발 com 사진설명대니얼 화학 올림피아드

2024-07-30

2024년도 킴보장학생 선발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했다. 제37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각 5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대표 김현주)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현주 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킴보장학금에 지원을 했다.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지원해 주길 바란다. 또한 장학생에 선정된 것과 관계없이 이번 장학생 모집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 일정은 추후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밀리 한 EMILEE H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엘리 램피어 ELLIE LAMPHIER (UNIVERSITY OF MINNESOTA) ▶그레이스 리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성훈 SEONGHUN PARK (UNIVERSITY OF DENVER)     ▶윤나리 NARI  YUN  (BOSTON UNIVERSITY)   박선숙 기자선발 발표 장학생 선발 장학생 명단 이번 장학생

2024-07-29

[알림] 2024년 킴보장학생 선발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킴보장학재단이 장학금을 10만 달러를 증액해 총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원합니다.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는 킴보장학재단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7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흑인 커뮤니티와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SF 17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입니다.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4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3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배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또는 해피빌리지(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4년 6월28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4년 7월26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690 Wilshire Pl, LA, CA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알림 선발 접수마감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히스패닉 커뮤니티

2024-04-30

경기여고 동문 장학생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이 차세대 한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경기재단은 남가주 지역 내 경기여고 동문 자녀 및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각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정희님 경기재단 이사장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주류 사회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한인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또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경기재단 웹사이트(kyunggialum.wixsite.com/found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4년제 대학교에 2024년 가을학기 등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영주권, 시민권, 다카(DACA) 신분이어야 한다. 또 지원자의 주소지가 프레즈노와 샌디에이고 사이 남가주 지역이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일 용수산에서 수여식이 오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진 경운회는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경운회 측은 선후배 오찬회, 가을 야유회, 송년 파티 등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후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에 합창단, 골프회, 무용부를 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선임된 최미길 신임 회장은 "50년 동안 지속한 동창회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장학금 문의:(213)280-8775 ▶경운회 문의:(951)990-3160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경기여고 남가주 남가주 경기여고 장학생 모집 장학생 선발

2024-04-14

'위대한 미국' 재단 첫 장학생 선발

김보민 등 5명에 1만불씩 수여 "성적보다 봉사활동 중시 심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10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2022년 말 설립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6일 홍승원, 이홍기 이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회째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많은 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1월 31일 마감 후 제출된 신청서도 많았지만, 규정상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1회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김보민(스와니 노스귀넷고교·UGA, 조지아텍 합격), 새라 김(애틀랜타 웨스트민스터고교·브라운대 합격), 알리사 리(라그란지고교·하버드대 합격), 저스틴 리(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배움홈스쿨·스탠포드대 합격), 호프 최(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웨스트 길포드고교·UNC채플힐 합격) 등 5명이다.   장학금은 각 1만달러로 국세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 등록금으로 송금된다.   장학생 선발은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보다는 사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명의 이사들이 신청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모두 훌륭해서 장학생을 선정하는 일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5명밖에 뽑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당초 지난달 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5일까지 추가 서류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시 한번 장학재단의 취지를 강조하며 "내년에는 봉사 쪽을 더 홍보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좋지만, 학생들이 타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우리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장학재단과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생 동남부 장학생 장학생 선발 내년 장학재단

2024-03-06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뉴욕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계재광)가 오는 20일까지 장학생을 선발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교회는 지난해 12월 모인 성탄헌금 전액을 들여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상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사역 목회자의 대학생 자녀로 한정한다. 경우에 따라 타지역 학생도 선발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각 가정 소득세신고 기준 최저소득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특히 연간 1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교회의 목회자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총 10명을 선발해 각 2000달러를 지급한다. 가정 재정 상황, 교회·지역사회 참여도, 학업 성적, 형제 자매 수를 종합 고려한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로 학생 포부도 본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목회자들이 모든 신청 서류를 검토하며 과정은 문서화된다.   제출 서류는 ▶2022년 소득세신고 내역 ▶학업성적표 ▶주보 ▶‘목회자 자녀로 살아온 나의 삶’ 주제 에세이다.   의료 문제나 재정적 손실을 입은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고려한다.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www.arumdaunchurch.org/pk-scholarship-applica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목에 ‘장학금-(본인 이름)’을 적어 보내면 된다. 문의는 전화(516-349-5559, 내선 107)로 가능하다.   윤도현 전도사는 “특히 뉴욕주, 뉴저지주 사역 목회자 자녀를 우선 고려할 것”이라며 “이민 목회자 가정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2024-01-31

"워싱턴 15명 학생들에게 총 3만 달러 지급"

    워싱턴 중앙일보사(발행인 김영천)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주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워싱턴 지역 킴보장학생에는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영천 발행인은 "워싱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힘이 될 수 있는 장학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국 주류사회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워싱턴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수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중 김예지(17, 버지니아 대학) 양은 "어렸을 때 미국에 왔지만 나와같은 한인들과 교류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 이번 장학금을 수상하며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양은 "한인 학생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지원하고 응원하며 격려를 보내주신 워싱턴 중앙일보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를 지급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학생 워싱턴 중앙일보사 워싱턴 한인사회 장학생 선발

2023-08-11

덴버 중앙일보, 2023년 킴보장학금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월5일 토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 전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6회를 맞았으며,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이다. 덴버 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덴버 중앙일보를 창간하면서 본사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총 25명이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는 5명 전원이 대학입학 예정자로 선발되었다. 첫번째 장학생인 김도윤 군은 체로키 트레일 고등학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다트머스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는 “킴보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노스웨스턴 대학에 진학한 형도 킴보장학금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밴더빌트 대학교에 진학하는 제이니 신 양은 체로키 트레일 고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신 양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기쁘고,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더 기쁘다.  늘 주변을 살펴보면서, 고등학교때 보다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뷰 고등학교(Grandview  High school)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내 유명 공과대학인 하비머드 대학에 진학하는 라이언 혜나 양은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리크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대학에 진학하는 박서현 양은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에 감사드린다” 며 주최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똘튼에 소재한 스타게이트 스쿨(Stargate Charter School)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를 진학하는 정지나 양은 “킴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가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총 10명이 선발했다.   덴버지역 킴보장학생 명단을 아래와 같다.   ▶Doyun Kim (Dartmouth College)   ▶Janie Shin (Vanderbilt University)   ▶Ryan Lee (Harvey Mudd College)   ▶Suh hyun Park (CU Boulder)             ▶Gina Jung (Yale University) 김경진 기자중앙일보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 장학생 선발 장학생들 모두

2023-08-07

[알림] 2023년 킴보장학생 선발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6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미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 5명이고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부,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신청서 배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 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주소 690 Wilshire Pl LA, CA 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알림 선발 접수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한인 커뮤니티

2023-06-19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이하 재단, 대표 김명숙)’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96명의 학생에게 총 9만8000달러를 수여했다. 올해는 15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더 교육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이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수여식을 따로 갖지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은 후 반드시 장학회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 제외 될 수 있다.   장학금은 ▶한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4종류다. 김 대표는 “한부모 자녀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세금보고 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온라인(mhsffe.blogspot.com/2023/05/9.html)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는 7월 1일까지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 714-402-648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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